SM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로 경영진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 카카오가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4만 원 선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0일)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어제 종가 대비 3.58% 하락한 3만 9,0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가 일명 '국민주'로 자리 잡기 전인 지난 2020년 5월 당시와 비슷한 가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와 분쟁을 겪었던 카카오는 주당 12만 원에 진행되는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어제(19일) 구속됐고,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에게 오는 23일 출석을 통보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엄윤주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AI 앵커ㅣY-GO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201841243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